/사진=JTBC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사진=JTBC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주진화학 조사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26일 방송된 JTBC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조사를 받던 중 투신해 사망한 이창진(유성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갑영(김홍파 분)의 공천비리 의혹으로 국조는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화학물질 유출사건의 공익제보자를 안 주진화학은 미리 입막음을 시켰고, 계속되는 난항에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분)은 좌절했다.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안 윤혜원(이엘리야 분)과 한도경(김동준 분)은 보좌관들의 행동을 주시했다.

국조가 미뤄지자 송희섭(김갑수 분)은 기세등등했다. 이를 본 장태준은 “전에는 일개 보좌관이었지만 지금은 국회의원이다. 장관님 끌어내리기엔 한 달이면 충분하다”고 경고했다. 이후 그는 조갑영에게 찾아가 주진화학 거래처에 대한 국세청 자료를 요청했다. “썩은 나무를 뿌리채 잘라내겠다”고 포부를 전한 그는 거래처 세무조사를 통해 탈세 정황을 포착했다. 송희섭은 검찰총장에게 연락해 최경철의 입을 막으려했고, 주진화학 정경유착 수사는 대검으로 넘어갔다. 장태준은 최경철을 만나 “어떻게든 버틸 테니 검사님도 버텨달라. 상황은 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내부 스파이가 있음을 안 장태준은 거래처 자료를 모든 보좌관에게 오픈하자고 제안했다. 자료가 샌 후 이창진 측 행동을 주시했고, 주진화학 측에서는 그들이 예상했던 대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움직였다. 검찰과 국세청의 지휘 아래 이창진 압수수색이 착수됐고, 그는 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이창진을 찾아간 장태준은 “자금의 진짜 주인을 밝혀라. 성회장 지시로 정치권에 뿌린 자금 내역 저한테 달라”고 말했다. 이창진은 “죽은 보좌관 의원님 친구 아니냐. 날 구하면 고석만 죽인 사람을 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후 조사를 받던 이창진은 투신해 사망했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장태준과 강선영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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