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빈우가 아들 전원 군의 영유아 검사 결과를 듣고 당황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배우 김빈우가 아들 전원 군을 데리고 영유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빈우는 아들 전원 군과 마트로 장을 보러갔다. 시식 코너의 다양한 음식들에 전원 군의 눈길이 향했고 군고구마에서부터 감자전, 만두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김빈우가 청포묵을 권하자 전원 군은 청포묵을 뿌리치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빈우는 "정말 신기한 게 아무리 어린 나이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이 있다"며 미소지었다.
이후 12개월인 전원 군의 영유아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머리둘레와 몸무게, 키 등을 측정한 후 소아과 전문의를 만나 신경발달, 인지발달 등을 검사했다.
소아과 전문의는 "신경발달이나 인지 등은 자기 연령에 비해 약간 더 빠른 편"이라고 한 후 "몸무게가 조금 많이 나간다. 지금 몸무게는 18~21개월 정도. 머리둘레는 상위 5%"라고 했다.
이를 듣고 김빈우는 적잖이 놀란 듯 "다이어트를 해야 하냐"며 물었고 전문의는 "지속적으로 몸무게가 늘어나면 소아비만으로 갈 수 있다. 합병증도 발생하고, 성인이 되고 나서도 지속되면 위험하다"며 체중관리를 권고했다.
집으로 도착한 후 김빈우는 전원 군을 위한 다이어트용 이유식을 만들었다. 남편 전용진이 평소 먹는 양으로 전원 군의 이유식을 담자 김빈우는 양을 덜라고 말했다.
식탁 앞에 앉은 전원 군은 이유식을 빨리 주지 않자 얼굴을 부르르 떨며 애교를 발산했다. 그러다 전용진이 식사를 시작하자 전원 군은 또다시 음식이 먹고싶은지 칭얼댔고 김빈우가 잡채를 주자 금세 얌전해졌다. 이에 김빈우는 "과체중이래 이 녀석아"라고 말해 전용진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전 방송분을 통해 전원 군은 오동통한 볼살과 야무진 아기먹방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영유아 검사 결과로 뜻밖의 다이어트에 돌입해야 하는 전원 군. 귀여움과 건강 모두 지키면서 무럭무럭 잘 크길 바란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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