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라 캡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라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2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누군가의 단점을 찾아내는 일은 쉽다. 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은 없다. 굳이 단점을 찾으려고 한다며 상대방은 좋지 않다. 단점 대신 장점을 찾아내는 것은 얼마나 흥미로울까"라며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를 칭찬하는 문자들이 도착했고 박명수는 "제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이라며 '선행1인자 박명수',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알게한다'라는 글을 읽으며 "맞습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이 "연예가중계가 이번주가 마지막 방송"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박명수는 "아쉽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고 하니까 마음이 좋지 않다"고 했다. 김태진은 "연예가중계 2.0을 기대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본격적으로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겨울의 대표 음식 호떡은 우리의 고유의 음식이 아니다. 호떡의 호는 무슨 호일까"라는 질문을 남겼다.

오랑캐 호. 중국에서 유래된 음식. 호주머니의 호도 오랑캐 호"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오랑캐는 우리에게 피해를 많이 줬기 때문에 좋은 뜻은 아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태진은 "카네기는 자신의 재산 3/4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했다"며 사회 고위층에게 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이 "명수형님은 실천하고 계시잖아요"라고 하자 박명수는 "저는 아직"이라며 "(주)윤발 형님이 실천하고 있다"고 머쓱해했다.

계속해서 김태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책 '메밀꽃 필 무렵'에서 따온 제목이다. 그렇다면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청취자는 "이호석"이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맥 빠지게 객관식인데 왜 답을 말하냐"고 호통쳤다.

이어진 퀴즈에서 한 청취자는 우리나라 겨울 철새는 150여 종. 학과 백조가 일본어의 영향을 받은 이름이다. 백조로 알려진 새는 우리말로 고니일까라는 김태진의 물음에 맞다고 했다.

또 김태진은 두 번째 문제로 수백 수천 마리가 떼지어 다니며 덩치가 큰 물고기와도 맞서는 바닷고기가 뭐냐는 질문을 했고 정어리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는 영국의 식민지배에 맞설 때 옥중 단식을 감행하며 비폭력을 주장한 인도의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 이에 청취자는 간디라고 답하며 세 가지 선물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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