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살림하는 남자들2'방송화면
KBS2'살림하는 남자들2'방송화면

[헤럴드POP=진수아 기자]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짱이의 구강검진을 위해 치과를 찾은 민환-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영유아 검진의 일환으로 구강검진을 받게 된 짱이를 위해 삼촌민재와 아빠 민환은 직접 치과 베드에 눕는 시범을 보였다.

다행히 짱이는 무사히 구강검진을 마쳤고, 충치가 하나도 없다는 소견을 받고 안심했다. 오히려 민환의 치아에서 충치와 치석이 발견되어 치과 치료를 받게 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한편 팝핀현준은 어머니가 무리하게 일을 하시는 원인이 옥상에 있는 수많은 물건이라고 생각해 옥상의 물건을 모두 처분하는 과감한 결단을 했다.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집에 방문한 후배들에게 김치통에 건강진액, 각종 김치와 콩, 소금, 절구까지 아끼지 않고 모두 나누어주고 처분하는 나눔의 미학을 실천했다.

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현준이 정리한 옥상을 보고는 "네 신발이나 주지 그걸 왜 다 줬냐"고 외치며 대분노를 표출했다. 남편과 시어머니의 실랑이를 본 박애리는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샵으로 가서 기분전환을 시켜드리며 상황을 모면했다.

할머니의 유품인 절구를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현준은 어머니께 미안한 마음에 직접 토마토가 들어간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준비하며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과 부모님은 서울에서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며 높은 서울 집 값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김승현은 복층 주택과 빌라를 부모님께 보여드렸지만, 값에 비해 좁은 면적에 부모님은 탐탁치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어머니의 제안에 33평 아파트를 구경했지만, 급매로 매우 저렴하게 나온 매물이 13억 5천만원이라는 소식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집값을 들은 부모님은 다음날 직접 은행을 찾아 집을 담보로 대출이 얼마나 가능한지 알아보며 아들의 신혼집 마련을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의 어머니는 "승현이가 어릴때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결혼할때는 반듯한 집을 꼭 해주고 싶었다"며 아들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드러냈다.

승현의 아버지 또한 "내가 사실 장작가에게 우리 승현이를 받아준게 너무 고마워서 신혼집을 꼭 마련해준다고 약속했다"고 고백하며 예비 며느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승현은 "작은 집에서 시작해서 살림을 늘려가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고 부모님을 설득하며 한층 철이 든 모습을 보였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