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액션에 뛰어난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제공 넷플릭스)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마이클 베이 감독,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은 "6명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고스트가 돼 요원 역할을 한다. 고스트가 귀신을 뜻하는데 실제 귀신이 됐다, 죽었다가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다. 고스트가 돼 과거를 추적할 수 없게 한 다음 악한 이들을 처단함으로써 전 세계를 더 낫게 만들려고 한다. 성격이 조금 독특한 6명의 히어로가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고 소개하며 "훌륭하고 재밌는 영화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근육질의 엄청나게 남성스러우면서 스케일이 큰 액션이 가득 담겨있다"며 "25년째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압도적인 스케일의 영화는 처음 해보는 것 같다. 넷플릭스라는 걸 생각했을 때 넷플릭스에도 엄청난 변화가 있구나를 느낀다. 이 영화를 촬영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 요즘은 CG에 많이 의지하는데 이런 스케일의 액션인데도 실제 스턴트맨이 하는 노력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훌륭한 영화라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액션이 다 즐거웠지만 40대가 되어서 그런지 일대일 싸우는게 제일 힘들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액션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해서 아주 즐겁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멜라니 로랑은 "액션신은 정말 피곤했다. 동시에 차 추격신으로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런 식으로 출연진을 대면하는 게 특이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거리에서 촬영했다. 액션신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로케에서 실제로 촬영이 됐다. 일주일 정도 지나니 이런 식으로 5달 동안 이어지겠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하며 "완성본을 봤을 때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들었다는 게 보여 더욱 좋았다. 다들 슈퍼 히어로물을 좋아하는데 그건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일 거다. 우리 영화 역시 감정선을 잘 담아냈기에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공감하는 배역을 좋아한다. 솔직히 이 역할이 연기하기가 쉬웠던 게 출연진을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남들을 돌보는 연기가 쉬웠던 것 같다. 여성 역할들 중 강한 역할은 많이 없다. 터프한 역할은 많은데 강한 역할은 없다고 할까. 어려운 조합이라 터프하게는 그리지만 강하게 그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 내 캐릭터의 매력은 그거다"며 "차 추격신이 제일 어려웠다. 엄청난 속도로 운전하면서 연기를 동시에 해야 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님이 앞에서 촬영하면서 직접 지휘하고 있었다. 정신 없는 와중에 재밌으면서 신났다. 감독님이 직접 카메라를 촬영하는 걸 본 적 없어서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는 "한국 팬분들이 우리 영화를 사랑해줄 거라 믿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다른 작품들이 한국에서 사랑을 받아서 이번에도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거라 생각한다. 오지 못한 다른 배우들도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어 글로벌 팀을 꾸렸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한국에서 글로벌 투어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액션 마스터 마이클 베이 감독과 액션 장인 라이언 레이놀즈가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로 탄생한 지상 최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6 언더그라운드'는 오는 13일 공개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