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2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신곡 '쾌남'을 발표한 캔의 배기성, 이종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기성은 “캔이 데뷔를 늦게 했다. 우리는 늙은 신인이었고 윤정수는 이미 잘 나가는 개그맨이었다. 그때 윤정수가 많이 도와줬다”라며 윤정수와의 20년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점을 보러 가지만, 우리는 윤정수를 찾아간다. 윤정수 얘기가 큰 도움이 된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윤정수는 ”내가 배기성은 띄웠는데, 이종원은 못 띄웠다.“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기성은 계속해서 과거를 회상하며, “그 시절 윤정수가 제일 부러웠던 건 세금걱정을 하는거였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윤정수는 ”그렇게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지만, 바로 힘든 시기 찾아오더라. 다들 알다시피..“ 라고 침울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마미손 노래에 피처링을 했던 '소년 점프' 이야기가 나오자, 배기성은 “사실 처음에 노래를 받고, 뭔지도 잘 모르고 불렀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유튜브에 조회수 500만을 찍더라, 어안이 벙벙했다” 라면서 “요즘 군부대 공연을 가면, 사실 군인들이 캔을 잘 모른다. 우리 노래 부를 때는 분위기가 미지근한데, 마미손 노래를 부르면 다 따라부른다. 군인들이 우리를 힙합가수로 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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