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진영이 자신의 신곡 'FEV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조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영은 MV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한국 인기 급상승 조회수 1위"라며 "연기에 대한 미련이 저도 모르게 아직 있는 거 같다. 조연부터 몇 번 하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주연을 너무 일찍 한 게 한이 된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과시했다.

그는 "미련과 한을 한거번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웃음지으며 "조여정씨를 보고 연기하는 게 쉽다.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기 전에 찍어서 다행이다. 이분하고 해도 되나 싶었을 거다. 같은 주연이긴 하지만 레벨 차이가 나지 않나"라고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여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보다 구체적으로 "촬영장에서 제가 원하는 게 있을 거 아니냐. 그러면 대답을 너무 크게 '네' 하더라. 와서 항상 스탠바이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엽고 밝은 줄만 알았는데 너무 프로페셔널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여정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고 하더라"며 "여정아 청룡 여우주연상까지 받아서 뮤비에서 빼달라고 할까봐 걱정했다. 안 빼고 나갈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조여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1일 신곡 'FEVER (Feat. 수퍼비, BIBI)'의 음원을 발매했다. 'FEVER'는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박진영이 맡아 그의 음악적 뿌리인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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