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현진영이 팝핀현준에게 효도 시범을 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사람들2’에서는 팝핀현준이 어머니와의 관계 개선에 현진영의 도움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피규어를 사이에 둔 가치관 차이로 어머니와 논쟁을 벌였다. 밤새 커피를 마시며 피규어를 조립한 아들이 소파에서 자고 있는 모습에 어머니는 “너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간다. 청춘인 줄 아냐. 40 넘어서”라며 아들을 걱정했다. 피규어 박스를 버리려는 어머니의 행동에 팝핍현준은 “왜 남의 물건을 버리냐”며 필사적으로 막았다.

어머니와의 다툼 후 팝핍현준은 현진영을 만났다. 현진영은 “살림남 나온 거 봤다. 엄마한테 격하게 화내더라. 소프트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후 “그리고 살 좀 쪄야 한다. 그래서 춤을 추겠냐”며 팝핍현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팝핍현준은 “그래도 내가 춤추면 솔직히 형보다 낫지”라며 농담을 건넸고 두 사람은 춤 대결을 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현진영은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슬픈 마네킹’ 등 본인 대표곡의 노래방 번호를 다 외우고 있어 팝핀현준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현진영은 전성기 시절의 춤과 노래를 그대로 선보이며 팝핀현준에게 “형의 레전더리한 모습에 자극 받았다”는 칭찬을 들었다. 2점 차이로 대결에서 이긴 현진영은 “현준이 너희 집 가서 밥 먹자”며 승리 소원을 빙자해 팝핍현준 모자의 사이를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현진영은 어머니에게 무뚝뚝한 팝핀현준의 모습에 “어머니 걱정하는 건 알지만 조곤조곤 얘기할 수 있잖아”라며 솔선수범해 어머니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현진영이 현준이 혼도 내주고 내 편도 들어주고 밥도 잘 먹어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고 현진영은 “우리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현준이 어머니처럼 맛있는 밥을 해줬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팝핀현준은 “형이 솔선수범해서 엄마한테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준 것 같다. 한 번에 확 바뀌진 않겠지만 앞으로는 살갑게 애교도 부리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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