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재환, 박재정이 꿀 떨어지는 보이스로 꽉찬 재미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박재정과 김재환이 출연했다.

김재환은 최근 jtbc '슈가맨3'에 출연해 양준일의 '리베카'를 리메이크해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너무 감사했다"며 "양준일 선배님 저도 유튜브로만 뵙고 너무 '멋있다',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편에 출연한다고 해서 너무 대박이었다"고 답했다.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김재환은 "저는 엊그제 첫 단독 콘서트를 했었다.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 춤도 추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고 기타도 치고 싶어서 밤새서 연습해서 무대를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후회는 없었고 또 하고 싶다"며 곧 부산 콘서트도 개최할 것이라고 알려 기대를 높였다.

박재정은 오는 19일 신곡 '눈'을 발표한다. 그는 "제가 쓴 노래가 아니라 경험담은 아니고 연기를 했다. 겨울을 노리고 성공을 위해서 냈다"며 "자이언티 선배님의 '눈'이 있는데 검색하면서 제 것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저녁 6시에 콘서트 한다. 크리스마스가 또 제 생일이라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 거의 객석 규모가 9배에서 10배 커졌다"며 "현재 매진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이기도.

박재정은 김재환에게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 있다며 "대기실을 같이 쓰는데 무대를 끝내고 공연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는 티가 나더라. 나는 무대를 끝내고 나면 후련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더라. 재환씨를 보면서 나도 그렇게 해야 발전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의 공연을 하기 전에 꼭 하는 루틴이나 긴장을 풀기 위해 하는 일이 있냐는 물음에 김재환은 "진짜 TMI인데 속옷을 흰색을 입는다. 그 색깔을 입으면 뭔가 잘 되더라. 그리고 공연장 가기 전에 양치하고 제가 쓰는 가글도 해야하고 아침에 코세척도 꼭 해야하고 약도 뿌려야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또 제가 쌍화탕을 많이 먹는다. 하루에 하나씩 감기에도 예민해서 먹는데 한번 말씀을 드렸더니 팬분들께서 쌍화가루를 한 박스 주셨다.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몰라서 SNS에 올렸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박우진이 피처링한 '파라다이스'에 대해 "너무 고맙더라. 녹음하던 중에 마이크 앞에서 전화했는데 바로 와줬다. 이 친구가 공연하다 다리를 다쳐서 이번에 다 나으면 맛있는 것을 사주려고 한다"며 "팬분들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다. 그래서 우진이도 가사를 '우리 벚꽃 휘날리던 날 했던 Promise You'라고 적었다. 이게 그룹 활동할 때 냈던 노래 중 하나다. 그래서 되게 감동적인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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