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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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수지와 정보석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했다.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국민의 참여도 독려했다.

전달식에는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해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인 배우 수지와 정보석 등이 참여했다. 이날 수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보석은 김정숙 여서에게 각각 사랑의 열매 배지를 전달, 왼쪽 가슴께에 달아줬다.

수지는 앞서 지난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됐다. 이후에도 수지는 난치병 환자,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10월 26번째 생일을 맞이해 생명나눔과 생명 존중 확산 운동을 위해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알려진 기부액만 수억 원에 달한다.

정보석 또한 지난 2007년부터 성북구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기부를 하고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회를 설립하며 청소년들을 돕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부인 기민정 씨도 2017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정숙 여사는 이날 "K팝이나 K드라마가 세계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만큼 한국 스타들의 선행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오늘 오신 두 분께서 그렇게 마음을 나눠주시는 것이 정말 소중하고 가치가 크다"며 수지와 정보석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수지에게 "세월호나 강원도 산불 때도 기부를 하셨다고 들었다"며 "마음을 여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정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정보석에게도 "마음까지 보석인 것 같다. 특히 부부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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