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3'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3'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어느덧 '연맛' 공식 4호 커플이 탄생했다. '연애의 맛'을 통해 과연 몇 커플이나 탄생할까.

지난 19일 '연애의 맛' 시즌 3가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정준-김유지, 윤정수-김현진, 이재황-유다솜, 박진우-김정원, 한정수-조유경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고 이들 모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실제 커플이 성사될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중 정준-김유지는 지난달 실제 열애 중임을 알리며 '연맛' 공식 3호 커플이 됐다. 이후 정준-김유지 커플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인 농구선수 출신 박승일 병문안 했고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 365만 원을 쾌척했다. 또한 두 사람은 미얀마로 선교 활동을 떠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 후 영상편지를 통해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달라"고 고백했다. 이어 "방송 끝나고도 나 계속 만나줄거냐. 내 마음 받아줘라. 답해주면 내려가고"라며 김현진에게 돌직구를 던졌고 김현진은 "멋지게 내려와야 한다. 빨리 내려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이로써 '연맛' 공식 4호 커플이 탄생했다.

20일 윤정수와 김현진의 열애 소식이 화두에 오르며 김현진의 과거 방송활동 이력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사진=메이킴 스튜디오 제공
사진=메이킴 스튜디오 제공

한편 시즌 1에 출연한 '연맛' 공식 1호 커플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월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지난 8월 아들 담호 군을 득남해 세간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 또한 시즌 2에 출연하면서 실제 열애를 인정해 '연맛' 공식 2호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달달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방송됐던 연애 프로그램들은 가상의 커플로서 실제 연애 중이라는 착각하게 만들기만 할 뿐 실제 커플로 발전한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그러나 '연애의 맛'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들과 확실히 달랐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불과 1년 좀 넘은 기간동안 벌써 네 커플이나 탄생시켰다. 제작진들의 매칭능력이 좋은 것일까. 지난 19일 종영한 시즌 3에서 정준-김유지, 윤정수-김현진 커플 이외 또 다른 실제 커플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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