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방송캡쳐
'정희'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폭풍 라이브와 귀여운 입담으로 1시간을 꽉 채웠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웬디는 오늘(23일) 오후 6시에 레드벨벳 신곡 'Psycho'를 발매한다.

웬디는 이른바 '웬디컷'으로 유명하다. 웬디는 단발이 어울린다는 칭찬에 "저 평생 단발하려고 한다. 머리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어제 '머리 안 기를 거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제가 '생각이 없다. 7년 정도는 단발할 것 같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웬디는 "이상한 머리가 될 때 자른다. 머리가 뻗치기 시작할 때 자르는 것 같다. 이번에 금발로 탈색도 했는데, 신곡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머리를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기계치인 웬디는 최근 SNS를 개설했다. 웬디는 "사진을 올릴 때 하루가 걸릴 때도 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다음날로 미루게 된다. 보정하는 것도 많고, 글 쓰는 것도 고민된다. 그래서 오래 걸린다. 2주 만에 팔로워가 100만 명이 넘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팔로잉 목록에 레드벨벳 멤버들과 세정만 있다는 웬디는 "세정과 친하다. 원래 연락이 끊겼었는데, SNS를 시작하고나서 연락이 다시 됐다. 인맥이 넓어지는 것 같다"라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웬디는 수학을 좋아해서 경시대회에 나가 상도 받았다고 했다. 웬디는 "수학과 돈 계산은 다른 것 같다. 어렸을 때는 꿈이 과학자였다. 커가면서 현실을 깨달았다. 가수는 옛날부터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 이정현의 '와'를 보고 뭔가를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레드벨벳 신곡 'Psycho'에 대해 웬디는 "이번 연도에 3개의 앨범을 내야 했다. '피날레'인 만큼, 마지막을 장식하고자 했다. 곡이 너무 좋다. 'BAD BOY'처럼 너무 좋다. 으스스하고 차가운 느낌이다"라고 스포했다.

이번 신곡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슬기는 이번 곡과 춤이 찰떡이다. 이번 춤이 슬기의 느낌과 비슷하다. 조이는 조이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지 않나. 아이린 언니는 너무 예쁘고 차가운 냉미녀 느낌으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같이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박효신을 꼽았다. 웬디는 "너무 좋아한다. 제 목소리가 박효신 목소리에 얹어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같이 길을 걸어가보고 싶다"라고 어필했다.

이상형은 박명수라고. 웬디는 "저는 아빠가 이상형이다. 박명수가 아빠왇 닮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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