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레드벨벳이 'Psycho'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 공개된 레드벨벳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이 발매됐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Psycho'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음반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곡 'Psycho'는 강렬한 808 베이스, 리드미컬한 하이햇 사운드의 업템포 어반 팝 곡이다. 레드벨벳의 능수능란함과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독특한 러브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6월, 레드벨벳은 올해 3번의 컴백을 예고하며 '페스티벌' 3부작 소식을 전했다. 먼저, 첫 번째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페스티벌' 시리즈의 첫 시작이었다. 레드벨벳은 레드벨벳 테마파크에서 열리는 환상의 축제를 콘셉트로 3부작을 예고했다.
당시 열린 쇼케이스에서 레드벨벳은 새로운 변신을 약속하기도 했다. 조이는 "스타일링, 창법, 안무 등을 고민하며 새롭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고, 웬디는 "초반에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게 어려웠지만, 점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타이틀곡은 '짐살라빔'이었다. '짐살라빔'은 리듬감 있는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레드벨벳의 주문을 외는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짐살라빔'은 중독성 강한 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8월,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으로 2부작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음파음파'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 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여름 분위기를 잘 살렸다. 레드벨벳은 '음파음파'로 썸머퀸에 등극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짐살라빔'과 '음파음파' 모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성적을 보였다.
레드벨벳이 3부작 시리즈를 예고했던 만큼, 팬들은 마지막 피날레를 기다리고 있었다. 레드벨벳은 뜻밖에도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마지막 곡 'Psycho'를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꾀했다. 걱정 속에서 레드벨벳은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이라는 기록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
'페스티벌' 3부작 시리즈로 3번의 컴백은 물론,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3연타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게 된 레드벨벳. 2019년의 마지막은 레드벨벳과 함께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레드벨벳의 'Psycho' 무대는 오는 25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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