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공부재능 없는 민지와 수능만점자 영준이 눈을 마주쳤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채널A'아이콘택트'에서는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싶다는 민지가 영준에게 스승이 돼 달라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부재능 없는 여고생 민지가 수능만점자 송영준에게 스승이 돼 달라고 했다. 공부재능 없던 민지는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송영준에게 부탁했지만, 송영준은 거절했다. 이상민은 "영준이도 스승이 없었다. 민지를 위해서라면 거짓말 하지 않고, 민지도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했다. 하하는 "영준이가 너무 급하게 나가서 책가방도 두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준은 "제가 스승이 된다면 민지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민지가 원하는 것을 제가 찾아줄 수 있는게 아니다"면서 "멘토가 될 자신은 있다"고 했다. 아이컨택시간이 끝나고, 송영준이 민지가 있는 대기실을 찾아서 SNS로 연락주라고 했다. 한편 민지는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다"고 고 인터뷰했다.
한편 민지는 서울대학교 유아교육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울대학교에는 유아교육학과가 없다.
앞서 김승현과 최창민의 20년 우정이 흔들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창민이 명리학자 최제우의 인생을 살고 있는게, 김승현은 싫었던 것. 이날 아이콘택트 천막이 올라가자 김승현과 최창민이 눈을 마주치면 웃었다. 첫마디는 김승현이 꺼냈다. 김승현은 "명리학을 그만두라"고 했다. 이에 최창민은 김승현의 눈을 피하기만 했다. 김승현은 자신의 눈을 피하지 말라고 했다. 최창민은 아무말없이 한동안 눈만껌뻑거렸다.
김승현은 "친구의 잘못된 길을 말리면서 쓴소리를 해주는게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면서 "창민이가 명리학을 그만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민은 "제가 살았던 인생의 반을 함께 지낸 사이지만, 이렇게 돼 버려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최창민은 "친구의 명리학 상담하는 모습을 보고, 글자에 따라서 20대에 죽었어야 했는데 왜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제가 살아온 20대가 정말 힘들었기 때문에 머리를 맞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최창민은 함께 동업했던 사람이 빚을 지게 되면서 일용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창민이 힘들고 지친 그때 운명처럼 다가온 명리학이었다고 했다.
최창민은 김승현에게 역으로 제안했다. 자신에게 명리학을 그만두라는 소리를 하지 말라는 것. 이에 김승현은 최창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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