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해미가 작년 사건에 대한 당시 마음에 대해 말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심리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미는 "작년 생각하면 울컥한다. 모든 일이 가슴 아프다. 아들과 제가 정신 건강상 잘 버티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건 아닌지"라며 자신과 아들 황성재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황성재는 "정신병원은 처음인데. 엄마랑 나랑 둘다 이런거 안해봤잖아"라며 긴장했고 박해미는 "안 해봤지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아"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박해미의 상담이 시작됐다. 박해미는 작년 사건에 대해 "'다 내 잘못이구나'라고 생각했다. 남편 본인이 마음대로 제어가 안되는 게 보였다. 저 나름대로 신경을 썻지만 고스란히 남편은 외로웠고 술에 의지하고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다. 어느순간 제가 손을 놓게 되었다. 그리고 몇년 되니까 그 사고가 일어났다. 그래서 모든게 내 잘못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인 책임감과 아들이 있으니까 내가 버텨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라며 당시 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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