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태연의 심경 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좋았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일은 너무나도 힘겹고 가혹하기에 최대한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지만 왜 자꾸 흉이 남아서 눈에 보이고 짠하고 아픈건지"라고 새해인사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20년엔 재생치료에 좀 더 신경 쓰고. 날 토닥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 스스로를 내가 제일 잘 알기에. 다들 많이 사랑하세요. 사랑할 수 있을 때 뭐가 됐든 #잘가라십구년아 #어서와이십년아 #HappyNewYear"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연은 지난해 6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런 태연이 2020년에는 재생치료에 조금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지만 시상식에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태연은 영상을 통해 "본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사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태연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루엣과 함께 '미안해요'라는 사과를 남겼기에 팬들은 태연을 향해 언제나 편이니 힘냈으면 좋겠다는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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