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17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4일 하루 동안 24만 10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27만 441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17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오늘(5일) 중으로 손익분기점(730만명)을 돌파할 전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4만 929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48만 5727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하는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는 이날 하루 동안 13만 39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5만 833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1만 72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94만 2458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일일 관객수 4만 6043명, 누적 관객수 1355만 4299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 이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개봉 3주차 주말(3~5일) 최종적으로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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