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에서도 취객 행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방터 돈가스' 집에 경찰차가 출동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이 올라올 당시에는 줄 서 있는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 경찰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이슈가 되자 이내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손님들 사이 시비가 아닌 지나가던 취객이 난동을 부렸던 것. 한 네티즌은 "새벽에 술 취한 아저씨가 가게 문을 부숴 현장에 줄 선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제주도 이전 전 포방터 시장에서 장사를 할 때부터 잦은 경찰차 출동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특히 포방터 시장 장사 마지막 날에도 주취자가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이 같은 모습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고스란히 전파를 타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돈가스집 사장은 오히려 "1년 동안 저렇게 매일 일했다"며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포바어 돈가스집 입장에서는 제주도로 이전한 뒤에는 이런 불상사를 예상하지는 않았을 것. 그럼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불상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가스집에 계속되는 악재 아닌 악재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특히 사장 부부의 손님을 향한 진심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이들이 꽃길만을 걷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
현재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가스집의 제주 이전기가 그려지고 있다. 돌아오는 주에는 제주도에서의 첫 영업날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더 이상의 불상사나 악재 없이 순탄하게 장사를 이어가기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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