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연수와 안혜경이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올드스쿨'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13일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안혜경과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가족처럼 친근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연수는 "생방송이 처음인 이연수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한민관은 이연수에게 "구라 형님이랑 방송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혜경은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안혜경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창렬은 이연수에게 "깜짝 놀랐다. 70년생이시라는 말을 들었는데 처음 보자마자 나보다 동생인 줄 알았다"라고 방부제 미모를 칭찬했다.
이연수는 하고 싶은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맥주를 좋아해서 맥주를 진짜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호빵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그럼 나는 호떡, 만두"라고 대답해 센스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올드스쿨' 청취자는 안혜경에게 "복면가왕에서 신봉선이 정체를 맞췄을 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오히려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연수는 "나도 딱 알았다. 혜경이 목소리가 맑다. 노랫소리가 너무 청아하게 들려서 눈치를 챘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민관은 두 사람에게 "불타는 청춘의 분위기는 어떻냐"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다"라고 대답했다. 한민관은 이어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만나기를 제일 기대한 멤버가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구본승 씨"라고 대답했다. 이어 "너무 팬이었다. 그런데 실제 모습과 TV 속 모습은 괴리감이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가족같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혜경은 이연수의 첫인상에 대해 "다가가기 힘들었다. 후광이 비칠 만큼 너무 예뻤다"라며 이연수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연수는 "혜경이가 워낙 털털해서 친근하게 다가와 줬다"라고 대답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창렬은 이연수에게 "어릴 때부터 아역을 했는데 부모님이 시켜서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1남 3녀 중에 막내로 끼가 많았다. 아빠가 음악을 했는데 5살 때 합창단 원서를 들고 와서 합창단 시험을 보게 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창렬은 안혜경에게 "혜경 씨는 어땠냐"라고 물었다. 안혜경은 "나는 그냥 논밭에서 뛰어놀았다. 고향이 강원도라 할아버지가 감자 아가씨 지원서를 내밀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올드스쿨'의 청취자는 안혜경에게 "연극하신다고 했는데 어떤 연극하시냐 연극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안혜경은 "2월 7일부터 시작하는 '섬 마을 우리들'이라는 연극이다. 창작극으로 삭막한 세상 속 섬마을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다"라고 대답했다. 어떤 역할이냐는 질문에 "그 동네에 살았다가 서울 올라가서 망하고 다시 고향으로 내려오는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미 감동 웃음 다 있는 연극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창렬은 "이연수 씨는 드라마에서 섭외 안 들어오냐"라며 이연수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연수는 "작년에 영화를 찍어서 5월에 개봉을 할 예정이다. 드라마도 준비 중이다. 신인의 마음으로 하기로 했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기대감에 가득 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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