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SF9이 대세 아이돌다운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그룹 SF9의 멤버 인성, 찬희, 로운, 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7일 정규 1집 앨범 'FIRST COLLECTION'을 발표한 SF9. DJ 김신영은 음반, 음원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한 SF9을 축하했다.

로운은 "저희가 쇼케이스를 준비할 때 음원이 공개되었고, 헤어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을 때 차트에 진입했다"며 "저번 앨범보다 더 높은 순위로 진입해서 기분 좋았고 어안이 벙벙했다. 25초 동안 소리 질렀다"고 회상했다.

인성은 "쇼케이스를 울음 참으면서 했다"고 말했고, 로운은 "부모님과 함께 통화하면서 울었다. 첫방 준비할 때 잠이 안왔는데 새벽1시에 부모님께 전화왔다. 고생했다고 알아주셨고, 울음을 참으면서 고맙다고 통화했다."고 말했다.

좋은 앨범 반응에 1위 공약도 전했다. 휘영은 "영빈이와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이 멤버 중 유일하게 번지를 할 수 있다고.

그간 그룹 활동 뿐 아니라 개인 활동도 두드러졌던 SF9.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했던 로운은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로운은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이 많은데 미술실에서 단오랑 하는 얘기가 있다. 별커튼을 선물하면서 '이제야 알 것 같아 왜 시작이 너였는지'라고 말한 장면이다. 지문에 써있지 않았던 감정이 올라왔다"며 명대사를 재현했다.

이어 휘영은 '고등래퍼2'에 출연했던 일화를, 인성은 프리스타일 랩을 뽐내며 숨겨진 실력을 자랑해 청취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출연한 찬희는 차기작을 묻는 질문에 "차기작이 많이는 안 들어와 있는데 억울한 역을 많이 했어서 악역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네 사람은 팬들에 대한 애정어린 멘트를 남기며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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