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백일섭이 MBC라디오와 얽힌 에피소드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는 배우 백일섭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은 "저는 무명이 없었다. MBC 생기고 3년 후부터 망나니가 된거다. 그래서 싸가지가 없어졌다. MBC 있으면서 못된 짓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BC 라디오 최초로 1970년도에 '청춘만세'라고 라디오 DJ를 했는데 매일 생방송을 하니까 너무 힘들더라. PD보고 못한다고 했는데 안 빼주니까 도망가버렸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백일섭은 "그때 제명 시킨다고 했던 것을 만류해주신 분이 故임택근 씨였다. MBC 라디오 출연이 그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50년만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