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성운이 새롭게 돌아온 '아육대' e스포츠 종목인 슈팅게임, 온라인 축구에서 모든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는 e스포츠 슈팅게임 본경기 솔로전과 스쿼드(팀전), 그리고 온라인 축구게임 준결승, 결승전에서 하성운이 폭풍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추석 휴대폰으로 진행됐던 슈팅게임은 올해 컴퓨터 게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이날 슈팅게임에는 총 49명의 아이돌스타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연합팀의 하성운과 박지훈, 엔플라잉의 차훈과 Y, 온앤오프 MK, 더보이즈 선우 등이 엄청난 실력을 보여줬다.

먼저 진행된 슈팅게임에서 하성운은 앞선 시범경기에서 7킬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박지훈과의 신경전에서 승리해 반전을 그려냈다. 하성운은 "팀원들과 함께해 히이 났다. 2등하고 싶었는데 1등했다"고 유쾌한 금메달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다음으로 진행된 스쿼드(팀전)전에서도 하성운은 박지훈과 함께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이대휘와 김재환의 빠른 탈락의 아쉬움도 잠시, 두 사람은 전원이 살아남은 SF9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네 명의 몫을 하는 박지훈의 빠른 손놀림과 센스있는 플레이를 자랑한 하성운의 케미는 결국 스쿼드 게임 최종우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하성운은 김재환과 함께 온라인 축구 게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줬다. 결승전에서 펜타곤과 만난 연합팀은 김재환의 첫골을 시작으로 남다른 기량을 발휘했다. 이어 후반전에서는 하성운이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찰떡 팀플레이로 펜타곤을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금메달을 손에 넣은 연합팀은 우승 공약으로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엉덩이로 쓰기 등 다채로운 세레머니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처럼 신설된지 얼마 안된 'e스포츠'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하성운의 활약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아육대'에서 e스포츠 종목은 어떻게 남게 될지, 하성운은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3라운드'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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