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정민과 김원준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나 왕년에 특집‘으로 김필과 (여자)아이들이 쇼맨으로 나서 김정민과 김원준의 슈가송을 재해석했다.
김필은 슈가맨에서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면서 유희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필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나갈 때마다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배우 김영광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하자 김필은 “기복이 좀 있다 오늘은 좋은 편이다 안 좋은 날은 지석진을 닮았다”며 웃었다. 또한 김필은 “길거리 여기저기 엄청 많이 나온 노래다”라면서 슈가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올렸다.
유재석팀의 ‘나 왕년에’특집 슈가맨은 히트곡이 많은 아티스트다. 슈가송은 1995년에 발표한 발라드곡으로 가요계를 완전히 평정한 바 있었다. 유재석은 71불을 예상한다고 말하며 예능에서 이 분의 창법을 많이 따라했기 때문에 익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필은 슈가송에 대한 힌트로 “어떤 것을 약속할 때 치르는 의식이다”라고 말했고 동시에 불이 들어왔고 10대에서까지 불이 들어왔다. 유재석은 결정적인 힌트라면서 ‘이휘재’를 언급했다.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수는 김정민으로 그는 자신의 히트곡인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소환됐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곡은 CD 그대로 원키로 부르는 게 철칙이다”라면서 사랑을 받았던 자신의 곡들을 원곡 그대로 다시 부르겠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슈가맨 시즌1,2는 내가 나갈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아쉬워했다”면서 기회가 와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받은 골든컵을 가지고 나와 트로피를 소개했다. 김정민은 “슬픈 언약식 한 곡으로 100개 넘게 상을 받았다”면서 나머지는 창고에 있고 골든컵만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정민은 ‘마지막 약속’ 등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여전히 그대로인 실력을 뿜어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김원준이었다. 김원준은 자신의 히트곡인 ‘Show'를 부르며 소환됐다. 김원준은 2층에서 불꽃을 뿜으며 등장했고 98불을 기록했다. 김원준은 “태어나서 펌핑무대를 처음 해봤다 이게 마지막 무대가 될 까봐 걱정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 와중에 과거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유재석을 부러워했다며 “대학교 1학년에 이미 선발된 친구들이 있었다 그 중에 유재석 씨가 있었다 부러웠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모든 심사 서류전형에서 탈락했다면서 졸업을 준비하고 있던 김원준은 한 선배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그 오디션을 통해 우연치 않게 데뷔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치마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너 없는 동안’ 등 히트곡 메들리를 불렀다.
김원준은 활동을 멈추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갑자기 사랑을 받게 되었다며 “이런 음악을 해도 되는 게 맞을까 고민을 하면서 방송을 다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하는 게 목표라면서 “제2의 토이가 되고 싶고 딸을 잘 키우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 (여자)아이들과 김필이 역주행송을 불렀고, 김필의 ‘슬픈 언약식’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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