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찬우가 새 친구로 합류해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를 밝혔다.
전날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외전 - 외불러'에서는 김찬우가 합류하고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집에 새 친구 김찬우가 찾아왔다. 김찬우는 집안 곳곳을 살펴보며 "누가 와있나? 아무것도 안 알려주는구나 누가 와 있는지"라고 말하며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먼저 와 있던 김혜림과 김도균과 만났다. 김혜림은 "시청자분들 너무 좋아하실거 같다. 저희 예전에 같이 출연했었죠?"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찬우는 근황에 대해 "저는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성격도 급하고 불의를 못참아서 조용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나이가 드니까 예전에 비해 일거리도 없고 유일한 낙이 그냥 동네 큰 슈퍼들 구경하는거다. 아무래도 TV에 나오다가 사라지면 많은 분들 기억에서 잊혀지고 일도 없어지고, 전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저도 개인사가 있어가지고"라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오늘은 불청에 나올 수 없었던 분들도 많이 오시고 우리 옛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거다"라고 설명했다. 정승환, 에일리, 박준형이 합류했다.
96년생이라는 정승환에 박준형은 "너는 그냥 꼬맹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일리는 "저희 어머님이랑 동갑이셔가지고 아빠라고 불러야 할거 같기도 하고"라며 호칭에 어려움을 느꼈다. 그리고 제작진은 "한국 노래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불러서 함께 놀다가 가면 된다. 외국인들을 불러서 '외불러'다"라고 외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친구들 터키의 오마르, 멕시코의 크리스티안, 미국의 키마가 강원도 집에 도착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우러 온 김찬우는 "나는 뭐 불만 피우러 왔나? 이걸 떼야 방이 따뜻해진다"라며 능숙하게 불을 살려냈다. 그리고 김찬우는 떡국 끓이기에 나섰다.박준형은 김찬우에게 갑자기 활동을 안하게 된 이유를 물었고 김찬우는 "공황장애를 20년째 앓았다. 유전적인지 모르지만 '순풍산부인과'때도 약 먹으면서 찍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박준형은 "나는 연예인이랑 처음 일해본게 순풍 산부인과였기 때문에 너무 그리웠다"라며 그 시절을 그리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한국 옛노래를 통해 외국인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승환은 "제가 이거 커피를 타려고 갔다가 엄청난걸 발견했다. 음악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았다"라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집 옆 작은 별채로 향한 멤버들은 악기들이 준비되어 있는 방에 감탄했다. 이어 오마르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연주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오마르는 "내가 Rock 사운드를 좋아하고 뽕삘을 좋아한다. 그 힘이 느껴진다. 그게 마음에 들어서"라며 옛날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했다.
한편 크리스티안의 노래에 정승환은 "외국인이 한국노래 부르는것 같지가 않고 그냥 한국사람이 부르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 팬이라는 키마가 에일리와 함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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