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옥택연의 악몽 속 남자는 임주환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노영섭) 5, 6회에서는 김태평(옥택연 분)이 서준영(이연희 분)에게 호감을 느낀 가운데, 임주환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평은 이미진(최다인 분)의 운명이 바뀌었음을 직접 확인했다. 김태평은 서준영을 보고 "처음으로 죽음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만났다. 처음으로 누군가를 보고 설렜다"며 그를 향한 호감을 암시했다. 김태평은 설레는 한편 운명이 바뀐 이유를 알지 못해 불안해했다. 이에 서준영은 죽음이 바뀐 이유를 같이 알아보자고 제안했다.
백선생(정동환 분)은 태평에게 20년 전 일로 인해 죽음이 바뀌는 이유를 알아내려 하는 거냐 물었다. 김태평은 "그때 이후 일부러 아무하고도 가까워지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백선생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김태평은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태평은 이후 조필두 사건을 조사했다. 해당 사건의 일곱 번째 피해자는 처음에는 생존했지만, 후에 병원으로 찾아온 조필두에 의해 살해당했다. 기사를 통해 전말을 알게 된 태평은 이미진의 위험을 감지했고 서준영을 찾아갔다.
이준희(박원상 분)은 딸이 일곱 번째 피해자처럼 다시 살해당할까 봐 두려워했다. 그는 조필두가 자신의 기사로 병실 호수를 알아냈다는 걸 알았다. 서준영을 찾아간 이준희는 일곱 번째 피해자의 아빠가 자신에게 복수한 것이라 말했지만, 그는 진범이 아니었다.
한편 구도경(임주환 분)은 서준영이 떨어뜨린 서동철의 사진을 주워주며 그에게 접근했다. 구도경은 서준영에게 오성민과 이미진의 사건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서준영은 그에게 김태평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이후 남우현(박지일 분)은 김태평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김태평은 1팀 형사들이 한날한시에 죽게 됨을 알고 의문을 품었고, 이어 미진이 마스크를 쓴 남자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봤다. 그 남자는 구도경이었다.
김태평은 20년 전 자신이 "자살할 것이다"고 예언한 상대이자 악몽의 주인공인 구도경을 알아봤고, 형사들에게 바뀐 죽음을 알렸다. 예견된 범죄 시간은 저녁 7시, 장소는 병실이었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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