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문에스더가 가수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문에스더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고 문단열은 그녀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문에스더는 "유튜버 츄더다. 모창과 노래 커버를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신영은 "잘하는 모창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에 문에스더는 "3사(SM, JYP, YG) 모창, 하바나 8개 국어 부르기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츄더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문에스더는 "별 이유는 없고 친구의 애칭이었다"라고 전했다.
모창을 보여달라는 부탁에 문에스더는 셀럽파이브의 '안 본 눈 삽니다'노래를 3사(SM, JYP, YG) 버전으로 불렀다. 문에스더의 단순히 따라 하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 그걸 다른 노래에도 완벽하게 적용시키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정희' 청취자는 문에스더에게 백예린 모창을 부탁했다. 이에 문에스더는 "어려워서 잘 안 하는데 큰 방송에 나왔으니 한번 해보겠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훌륭한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단열은 다재다능한 딸 문에스더를 보면서 "어릴 때도 그냥 걷지 않고 춤을 추면서 걸었다. 그때는 그냥 끼가 많고 흥이 많구나만 생각했지 이렇게 유튜브 스타로 성장할 줄 몰랐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문단열에게 근황을 물었다. 문단열은 "영어만 가르치기가 지루해서 영상 만드는 일, 비디오 프로덕션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희' 청취자는 문단열에게 "딸 문에스더 영어 교육 어떻게 했냐,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문단열은 "영어 조기교육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문에스더가 중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 영어를 제일 못 한다며 걱정된다고 전화를 하셨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문에스더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나한테 와서 '우리 집은 영어 안 시키냐'라고 물었다. 그때부터 3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1등을 했다. 마음만 먹으면 어른들도 어학은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가수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문에스더는 "원래 자신감이 없어서 깊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유튜버를 하면서 재능을 찾은 기분이다. 앨범도 내고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대답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문단열은 "사실 이게 비하인드인데 문에스더가 중학교 때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싫다고 했다. 자신 있는 춤을 추고 싶어 했지 노래는 하고 싶지 않아 했다"라고 말해 청취자의 흥미를 끌었다. 실제로 문에스더는 수준급의 춤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다재다능한 '사기캐'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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