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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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 배우 서지훈이 새로운 모습으로 본격적인 여심 저격에 나선다고 31일 전했다.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에 등장해 강력한 인상을 남긴 서지훈. 이어 드라마, 단막극, 그리고 웹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훈훈한 마스크 뒤에 감춰진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게 됐다. 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서지훈이 특히나 따스한 눈빛을 장착할 때면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움직이게 만들기도 했다.

드라마 ‘학교 2017’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자유 영혼 ‘윤경우’ 역으로 등장했던 서지훈은 달달한 눈빛과 다정한 말투로 여성들의 ‘워너비 남사친’으로 등극했으며, 드라마 ‘애간장’에서는 ‘작은 강신우’ 역으로 분해 가슴 아린 첫사랑을 선보이며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순애보의 면모를 나타냈다.

또한, 서지훈은 첫 주연작인 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다정다감한 온미남 ‘김금’으로 변신해 문채원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며 극에 순수함을 더하면서도 절절한 외사랑으로 안방극장을 애달프게 만들었다. 최근작인 드라마 ‘꽃파당’에서는 평범한 대장장이에서 하루아침에 조선의 임금이 된 ‘이수’ 역을 통해 공승연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으로 서사의 애틋함을 배가시켰다.

깊은 눈빛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의 결을 완성시키는 서지훈이지만 그의 눈빛은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고민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때문이다.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서지훈은 따뜻했던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에서 무심하고 차가운 듯 행동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가죽 공방 겸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맡았다.

한편 서지훈이 그려낼 차가움은 과연 어떤 모습일 지, 그의 본격적인 여심 저격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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