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핸섬타이거즈'에 새롭게 합류한 인수가 에이스로 등극했다.

전날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인수와 전지훈이 합류하고, 핸섬타이거즈가 고양시청팀과 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이는 "오늘도 선수분들이 훈련하고 있는데"라며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조이는 멤버들을 모아 "지금 소개해 드릴 분들이 있다. 호랑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공식 팀 닥터와 트레이너들을 소개해주겠다"라며 팀 닥터와 트레이너를 소개했다. 그리고 조이는 "이제 몸 사리지 않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저번에 준비운동을 했었잖아요. 오늘은 정적이고 쉬운걸 준비해왔다"라며 스트레칭을 주도했다.

이어 텅 빈 강의실에 심각한 표정의 서장훈이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들어온 문수인에게 "우리가 이거 분석을 좀 해봤다"라며 일대일 영상 분석을 시작했다. 서장훈이 흔한 몸싸움에 소심해진 이유에 대해 묻자 문수인은 "있을 수 있는 모싸움인데 얼굴 맞는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예전에 팔꿈치에 맞아서 인중이 심하게 다쳐서 48바늘 정도를 꿰맸다. 수술 다음에 모델 생활이 끊겼다. 그 이후로 상대가 높이 떠오르면 몸을 움츠리게 된다"라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강인한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수인이는 문제가 없으니까 몸 관리만 좀 잘해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핸섬 타이거즈 멤버들에게 "오늘 우리가 여기서 트라이아웃을 할거다. 우리가 같이 뽑을거다. 공평하게 한 표씩 투표해서 표가 많이 나온 2명을 뽑을거다"라고 새 멤버 보강 사실을 알렸다. 서장훈이 12명의 후보들을 키 순서로 팀을 나눴고, 이어진 경기에서 멤버들은 김산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서지석은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해서 눈에 안 띌 수는 있다"라며 김산호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리고 제이콥, 인수, 전지훈이 유력 후보로 올랐다. 이후 트라이아웃 경기가 끝나고 10표를 받은 가드 후보 인수와 5표를 받은 센터 후보 전지훈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핸섬타이거즈와 고양시청의 경기를 앞두고 서장훈은 "지는게 습관이 되면 안돼. 오늘은 이기는 것에 목표를 두자"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고 문수인이 속공으로 첫 득점을 얻었다. 그리고 인수의 빠른 패스로 속공 기회가 왔지만 득점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서장훈은 리바운드에서 빠른 속도로 자리 잡는 인수에 "잘했어. 무조건 인수 빨리 줘"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인수, 수인 수수콤비가 탄생했다. 서로 소통하며 수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서장훈이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1쿼터 12:6으로 핸섬 타이거즈가 앞서가는 상황에 1분 30초를 남겨두고 서장훈은 모든 선수를 교체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분위기를 고양시청에게 빼앗기고 서장훈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문수인의 부재로 헐거워진 밀착수비에 고양시청 에이스 정흥주 선수가 활약하기 시작했다. 1쿼터가 12:12 동점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2분도 안되는 시간인데 그거를 못 버티면 어떻게 시합을 해? 보이는데 패스 빨리주고 빨리 판단해라"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서장훈은 멤버들의 연이은 수비실책에 체력을 회복한 어벤져스 선수들을 다시 투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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