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남궁민이 원정도박 사실을 자진신고한 조한선에게 드림즈에서 은퇴를 제안했다.
전날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백승수(남궁민 분)가 임동규(조한선 분)에게 드림즈에서의 은퇴를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경민(오정세 분)은 뜬금없는 변치훈(박진우 분)의 감사, 한재희(조병규 분)의 부서 이동 등 본격적으로 백승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후 백승수는 변치훈을 감사팀에게서 빼냈고, 변치훈은 "감사팀한테 빼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승수는 "늘 이런식이었다. 일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생기는 유대감이 제 발목을 잡았다. 저는 말을 안듣는 사람이니까 저랑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됐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약물 판매업자가 잡히고, 임동규와 강두기(하도권 분)가 약물 선수라는 소문이 퍼졌다. 그리고 임동규가 누군가로 부터 "바이킹스 팬들을 실망시키면 안되잖아요. 저번처럼 돈으로 해결해달라"라고 협박 전화를 받았다. 그런가운데 권경민은 장우석(김기무 분)으로부터 강두기가 약물 선수라는 소문을 전해 듣고 약물 처벌을 강화하는 등 강두기가 약물을 했다는 것을 확신하고 공격을 준비했다.
그런가운데 백승수는 바이킹스 단장 김종무(이대연 분)를 찾아가 "자진 신고하면 1년인거 알고 계시죠? 저희가 나름대로 조사해봤다. 바이킹스 약물 의심자 명단이다. 제가 미안한 일이 있어서 알려주는거다. 정말 이대로면 바이킹스 2시즌을 날릴 수 있다"라며 바이킹스 약물 의심자 명단을 건넸다. 이에 김종무는 "남의 팀에서 가지고 온 자료가지고 애들 협박할수 없다. 애들이 아니라잖아. 내가 우리 애들 믿기로 했다고"라며 거절했고 백승수는 "저도 이 종이 쪼가리가 틀렸길 바란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김종무는 백승수가 남겨둔 자료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후 선수들의 자진신고가 없는 가운데 약물 명단 공개에서 바이킹스 5명, 드림즈는 해당사항 없다는 발표가 났다. 이에 백승수는 권경민을 찾아가 "드림즈는 해당사항이 없었다"라고 알렸다. 권경민은 "백승수 단장 강두기는 진짜 깔끔한거냐. 능력있는 약물 아티스트를 만난건 아니고?"라고 물었고 백승수는 "저희도 강두기 선수를 의심 명단에 넣고 자세하게 분석해 봤다"라며 강두기가 약물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강두기는 백승수에게 "임동규가 예전에 도핑에 걸렸던 적이 있다. 임동규는 아직도 그 건을 제가 신고한거라고 생각한다. 오해를 풀지 못한 제 잘못이다"라며 임동규와 사이가 나쁜 이유를 밝혔다.
강두기는 임동규를 만나 "당당하게 살 수는 없는거냐. 난 라운드에 있을때 부끄러운게 있으면 공을 제대로 못 던지다. 그래서 난 인생 똑바로 살려고 노력한다. 너 약물 앞에선 당당해도 정말 부끄러운게 없는거냐. 있으면 털어놔라"라고 말했고, 임동규는 원정도박 사실을 자진신고했다.
한편 임동규의 야구에 대한 진심을 확인한 백승수는 "임동규 선수 이미 여론은 등을 돌렸고, 영구 결번은 어려울거다. 바이킹스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우리도 그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 드림즈에서 은퇴하겠습니까? 대신 어두운 과거를 청산해야 한다"라며 드림즈로 돌아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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