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서준이 권나라와 재회했다.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2회에서는 아버지 죽음에 분노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퇴학을 당한 박새로이와 실직한 박성열(손현주 분)은 포차를 열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지만 박성열이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을 보고 오는 길에 뺑소니 사망을 당하게 됐다. 절망한 박새로이는

경찰이 가져온 CCTV 자료에 차가 장근원(안보현 분)의 것인 것을 알고 박새로이는 크게 분노해 장근원을 찾아갔다. 박새로이는 자신의 아버지 박성열을 죽인 장근원을 찾아가 폭행했고 돌도 장근원의 머리를 내리치려 했다.

이때 오병헌(윤경호 분)과 오수아(권나라 분)가 박새로이 앞에 나타났고, 총을든 오병헌을 보고 박새로이는 "저 새끼가 우리 아빠 죽였다"라고 소리쳤다. 오병헌이 박새로이에게 돌을 내려놓지 않으면 쏘겠다고 하자 "쏘라,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에 오병헌은 박새로이에게 총을 쏘려 했고 이를 오수아가 막으며 "미친 새끼야"라고 소리 쳤다. 그러면서 "아저씨가 원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박새로이를 말렸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오열하며 괴로워 했다.

장근원을 죽이기 위해 돌을 들었던 박새로이는 오수아의 만류에 결국 돌을 내려놨고 결국 경찰에 연행 돼 감옥에 수감됐다.

이후 감옥에 수감 중인 박새로이에게 장대희(유재명 분)가 찾아와 "박부장 일은 유감인데 그렇다고 남의 아들한테 화풀이를 하면 쓰나"라고 말했다. 이어 "박 부장과 나랑 20년이다"라며 " 이렇게 앉은 자네를 보면 마음이 약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도 그렇고 자네의 그 반성 못하는 그 나쁜 버릇을 고쳐주고 싶은 묘한 고집이 생긴다"라며 "이번에도 난 기회를 줄 생각인데 어떤가"라며 장근원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했다.

이에 분노한 박새로이는 "무릎꿇을 사람은 당신네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대희는 "재밌구만, 박 부장이 그렇게 가르쳤냐"라며 "소신, 패기는 없는 것들이 자존심지키자고 쓰는 단어, 이득이 없다면 고집이고 객기일 뿐, 반성은 그 안에서 오래오래하라"고 말하며 일어났다.

이어 장대희는 오수아를 불러 "너의 학비, 집, 생활비를 모두 대 주겠다"라고 했다. 이에 오수아는 "그 댓가는 새로이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대희는 오수아 에게 "만약 내가 너에게 내가 댓가를 바랬다면 넌 어떤 대답을 할 거냐"고 물었다.

이후 장근원은 "박새로이 합의해 달라"며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장대희는 "이미 김 씨가 벌을 받고 있다"며 "난 널 후계자로 정해뒀지만 첩 자식이라도 자식은 둘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계자란 놈이 뺑소니 전과자? 그렇다면 대안을 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대희는 "합의를 한다면 네가 한 짓이라고 인정한다는 건데, 합의해줄까?"라며 "양심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새로이는 너보다 배포가 크지만 놈은 가축이고 넌 사람으로 태어났다"며 합의를 거절했다.

이후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박대희에게 장학금을 지원받아 대학에 가게 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오히려 고맙다"며 "안 말렸으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자로 여기 있었을 거다"고 말했다.

2년이 지나 박새로이는 출소해 이태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박새로이는 오수아와 재회했다. 가난한 남자는 싫다고 했던 오수아에게 박새로이는 "아직 부자 못 됐다"고 말했다.

그렇게 7년이 지나고 박새로이는 이태원에서 가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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