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혁이 최수영이 가진 능력을 시험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OCN '본대로말하라'에서는 시골순경 차수영(최수영 분)이 가고 싶어하던 광역수사대 황하영 팀장에게 연락이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영은 본대로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시골 순경으로, 어릴 때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정확하게 목격을 그려냈다. 차수영은 광역수사대로 가기 위해서 실적을 쌓으며, 지원을 했지만 시골에 사건이 많지 않아 탈락을 했었다.
이날 차수영이 일하는 시골에 살인된 토막시체가 발견되면서, 차수영의 기억 능력이 필요하게 됐다. 현장에 비가 많이 내려 미끄려지는 바람에 현장이 엉망이 되었지만, 차수영은 중간중간 널부러져 있는 농약통,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운동화, 캐리어의 위치, 무늬, 시체의 손이 어떤 방향으로 있었는지 등을 기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황하영은 차수영을 광역수사대로 불렀고, 오현재에게 데려갔다. 황하영은 차수영에게 광수대에서 일하고 싶으면 오현재에게 잘 이야기해보라고 말했다.
오현재는 차수영에게 현장에 몰린 구경꾼들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차수영은 구경꾼들 중 190cm키의 개목줄을 들고 있는 남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해냈다. 앞서 차수영은 오현재를 만나기 전 오면서 본 경비원, 조명의 갯수 등을 기억해 맞추기도 했다.
이에 오현재는 차수영에게 어릴 때 불안한 일을 겪고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지고 있다면서, 사실 그렇게 큰 일은 아니라고 차수영을 자극시켰다. 차수영은 "저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안다고 그런 말을 하느냐"고 했다. 오현재는 일부러 차수영을 자극시킨 뒤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파일러 오현재는 광역수사 팀장 황하영(진서연 분)에게 순경 차수영의 본대로 기억하는 능력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차수영은 현장에 택시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면서 능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
과거 오현재는 연쇄살인마에게 당해 가족과 자신의 신체를 다치게 되었고, 황하영 역시 살인마에게 갚아줄 빚이 있기 때문에 이 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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