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결국 한석규가 기절하고 말았다.
4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연출 유인식, 이길복/극본 강은경)10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부도 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사람들을 구하려 애썼다.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는 김사부를 도왔다. 박민국(김주헌) 역시 환자들의 상태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장 구조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차은재와 그러다가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박민국이 의견 차이를 보였고 박민국은 차은재가 보고 있던 환자 대신 의식이 있는 다른 환자를 구하자고 했다. 이에 차은재는 "지금 이쪽 환자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냐"라고 분노했다.
박민국은 다리가 버스에 낀 환자가 '압궤증후군'일 수 있다며 "버스를 당장 들어 올리면 심정지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다 살릴 수 없다면 선택해야 한다"며 의식이 있는 압궤증후군 환자를 살리자고 했다.
이에 김사부는 "버스 들어 올리는데 얼마나 걸리느냐"고 구급 대원에게 물은 후 "다리 위에 탄력붕대 감고 버스를 들어 올리자"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박민국은 "확실하지도 않은 확률 때문에 아직 살아있는 환자를 포기하느냐"며 "그러다 둘 다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사부는 "둘다 살아있고, 둘 다 살린다"며 박민국의 멱살을 잡았다.
또 사고 현장에서 임산부가 있었고 서우진과 정인수(윤나무 분)는 버스 전복 사고 후 응급실로 들어온 임산부를 보고 정인수는 산모와 아기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긴급 수술에 돌입했다.
임산부가 어레스트가 온 상황임에도 제왕절개를 했다. 그러나 서우진은 제왕절개에 성공했고, 다행히 아기도 살았다. 하지만 울음을 터뜨리지 못하며 위기에 처했다.
정인수가 아이를 살리려고 노력했고 아기는 다행히 울었다. 오명심(진경 분)은 “엄마가 아기 울음소리를 들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사부가 수술을 하다 손이 움직이지 못했다. 다행히 수술은 끝냈지만 서우진은 김사부를 걱정했다.
이후 김사부는 결국 방에 있다가 쓰러지고 말았고 이를 서우진이 봤다.
한편 윤아름(소주연 분)은 성폭력 피해자를 담당했고,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 키트를 사용해 증거를 남겨 그것을 경찰에게 넘겼다. 그러자 경찰은 피해자에 대해 질문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형사가 병원에 왔다. 윤아름이 만난 사람은 경찰이 아닌 성폭행범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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