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나연의 엄마 장지성 씨가 딸 나연이를 잊을까 두렵다고 했다.
6일 방송된 MBC 특집 가상현실(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4년 전 희귀 난치병으로 딸 나연이를 떠나보낸 장지성 씨가 가상현실로 딸과 만나는 과정을 그려냈다.
먼저 딸 소정이가 "우리 가족은 몇 명일까?" "엄마랑 아빠가 있고 오빠 한 명만 있으면 여섯 명이 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나연이의 엄마는 나연이를 잊어버린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장지성 씨는 "두렵다. 지금은 소정이, 민서, 나연이가 비슷한 나이니까 기억을 하지만 소정이가 30살이 될 때까지 나연이를 기억할 수 있을지. 슬슬 건망증이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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