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SBS :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핸섬타이거즈가 패배했다.

7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핸섬 타이거즈 팀과 고양시청의 경기가 이어서 방송됐다.

2쿼터에 핸섬 타이거즈가 고양 시청을 상대로 2점을 앞서가는 가운데 경기가 계속 됐다. 서장훈은 “아직 파울이 하나도 없다”면서 과감하게 시도할 것을 요구했고 서지석이 3점 슛을 성공하면서 고득점에 성공했다. 서지석은 이 경기에서 5득점 째를 기록했고 서장훈은 서지석에게 “잘하고 있다”면서 박수를 보냈다. 계속되는 경기에서 문수인이 공을 뺏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급한 마음에 패스에 실패하면서 다시 공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리바운드로 다시 고양시청에게서 공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서장훈은 문수인의 실책을 나무라며 “4점을 벌 기회가 날아간 거다”라면서 휴식을 신청했다. 그는 “이렇게 에러가 나면 안 된다 잡아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다섯명이 저들보다 훨씬 강하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며 격려했다. 서지석은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나 경기 도중 얼굴을 가격당하면서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서지석은 “귀에 파리 200마리가 돌아다니는 것 같다”면서 벤치에 앉았다. 서지석이 나가면서 서장훈은 수비에 더 집중하는 경기를 요구했다. 그는 “파울 해도 된다”면서 거친 반칙으로 막아내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치사하다 내가 너무 치사하다”면서 자조적으로 웃으면서 첫 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다.

전반전은 핸섬 타이거즈가 27대 24로 3점을 앞섰지만 에이스 문수인이 아킬레스 부상을 입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문수인은 결국 선수 교체된 후 대기실로 향했다. 문수인은 “오래갈 것 같다 대회가 중요한 건데”라면서 다음 경기를 걱정했다. 트레이너는 갑자기 운동량이 많이 늘어서 그런 것 같다며 근육 이완을 도왔다. 서장훈은 문수인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갑자기 왜 그런 것 같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문수인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서장훈은 전반전 경기를 평하면서 “잘하고 있지만 나중에 들어간 사람들은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다잡았다. 또한 서장훈은 “우리가 만든 에러만 아니었으면 20점은 앞서나갈 수 있었다 우리가 기량이 더 좋으니 과감하게 밀고 나가라”라면서 후반전 경기를 지도했다. 3쿼터가 시작되고 이상윤이 기세를 몰아 4점 득점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고양시청이 33점으로 역전하면서 핸섬 타이거즈에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쳤다.

후반전 경기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핸섬 타이거즈의 비장의 무기 ‘존 프레스 수비’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핵심 멤버였던 문수인이 자리를 비웠으나 이상윤이 그 역할을 해냈다. 그러나 두 번째 ‘존 프레스’ 수비는 무산 되면서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서장훈은 선수들의 경기 운영을 보며 “슛이 엉망이다 문수인의 부재가 크다”며 걱정했다.

이날 경기는 핸섬타이거즈가 아쉽게 패배했다. 서장훈은 “졌지만 잘했다 우리의 에러만 없었어도 이길 수 있었다”면서 아쉬워했지만 슛이 들어가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였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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