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멤버들이 보물찾기 생존 2일차를 맞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 유오성, 노우진, 김다솜, 최자, KCM, 오스틴 강, 조현의 현지 생활이 전파를 탔다.
보물찾기를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하는 친구달인 팀의 눈앞에 스콜성 비구름이 다가왔다. 김병만은 "정신 바짝 차렸다. 바람이 세게 불더라. 저는 (보물인 난마돌까지 가기)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다. 비가 너무 자주왔다"고 말했다.
비구름을 피해 섬에 당도한 멤버들. 김병만은 이와 관련 "여덟명이 있기에 여기가 제일 좋다. 바람이 이렇게 불어 벌레도 비행할 수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섬을 통째로 날려버릴 듯 몰아치는 해풍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최악의 날씨 속 멤버들은 폭풍에도 끄덕 없을 집을 준비했다. 노우진과 김병만의 호흡 속에서 지붕 골격이 완성됐고 지붕을 짓기 무섭게 폭우가 쏟아졌다.
'오빠믿지' 팀은 폰페이 현지인들의 사카우 의식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네 사람은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폰페이의 보물 사카우 음료 획득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살라푹 왕국 명예작위를 수여하며 사카우 획득을 가능하게 한 왕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왕으로부터 쌀 등 저녁식사 재료도 제공 받았다.
이어 최자의 코코넉 획득, 김병만과 노우진의 물고기 획득으로 저녁식사 재료가 모두 모였다. 앞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으로 굴욕을 맛봤던 셰프 오스틴강은 비장하게 요리 준비에 나섰다.
오스틴강은 "긴장됐다. 여덟 명이 있으니까 셰프로서 많이 긴장됐다"면서도 스팀피시, 로스트 피시 등 음식을 성공적으로 대접해 멤버들의 호평을 샀다. 김병만은 "열정셰프 오스틴이 요리 상식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현지 상황에 맞게 오스틴만의 정글 요리를 맛보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유오성이 제조한 커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최자, KCM, 유오성은 폰페이의 또다른 보물인 블루마린 찾기에 돌입해 기대를 높였다. 최대 길이 5m, 무게 600kg에 육박하는 군계일학 블루마린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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