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임태혁이 손희찬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KBS2 ‘씨름의 희열’에서는 8강 진출자를 가려내기 위한 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600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4라운드 경기가 시작됐다. 손희찬과 임태혁이 4라운드에서 만났다. 손희찬은 임태혁의 배지기에 점수를 잃으면서 “태혁이 형이 이 기술을 할 줄 알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임태혁과 손희찬은 계체 결과 무려 10kg의 차이로 체급 차이가 있었다. 손희찬은 두 번째 판에 오르면서 “제가 제일 자신있는 기술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임태혁과 손희찬의 팬들이 목소리를 높여 두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판이 시작됐다. 손희찬은 “기술을 하고 진 거랑 안 하고 진거랑 다르다 내가 생각했던 기술을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기술을 시도했으나 10kg의 체급이 차이가 나는 임태혁에게 들리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임태혁은 “들배지기를 하고 손희찬 선수가 제 다리에 타더라”라면서 여러번 기술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손희잔은 임태혁에게 배웠다며 “태혁이 형은 힘을 빼고 있다가 넘기는 걸 굉장히 잘하는 거 같다 저보다 실력이 더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많이 배웠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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