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슛돌이들과 원주 SMC가 동점골, 역전골을 오갔다.
11일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에서는 원주 SMC와의 4차 평가전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슛돌이들은 4 대 4 동점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이어진 FC 슛돌이들의 코너킥 상황, 치열한 볼 경합 끝에 변지훈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첫 골을 넣었다. 슛돌이들의 역전이었다.
하지만 원주 SMC 박승민 선수가 다시 동점 상황을 만들어냈다. 박문성은 "치고받는 경기 흐름."이라며 경기 자체를 흥미진진해 했다. 3쿼터는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이동국은 "지훈이 첫 골 넣은 거지. 축하한다.", "하겸이 덕에 단독 찬스가 났다. 플레이가 너무 좋다."라고 슛돌이들을 다독였다.
4쿼터 골키퍼는 서진이 맡았다. 비기고 싶지 않다는 이동국 감독의 선택이었다. 그러던 중 원주 SMC 골키퍼가 '골키퍼 6초 룰'을 어기며 공을 너무 오래 들고 있었고, 해설위원들을 "너무 가혹하다. 그렇게까지 이기고 싶은 거냐."라고 헛웃음 지었다.
4쿼터에서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원주 SMC 골키퍼가 정원의 공에 얼굴을 맞은 것. 이에 전문 의료진이 바로 투입돼 골키퍼의 상태를 지켜봤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정원은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다시 경기가 진행되고, 원주 SMC의 이지훈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역전골을 넣었다. 양세찬, 김종국은 "쌍둥이 애들 잘 한다."라고 혀를 내두르며, 이후 정원에게 킥오프 슛을 지시했다. 결국 정원은 킥오프 슛을 넣으며 또 다시 6 대 6의 상황을 만들어냈다. 박문성은 "월드컵이냐. 뭐 이리 팽팽하냐."라며 경기를 즐겁게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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