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강호동이 해녀와 바다의 맛을 찾았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Olive'호동과 바다' 에서는 강호동이 삼척에 바다의 맛 '곰치국''문어두루치기'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이 삼척에 바다의 맛 '곰치국'을 맛보러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척 해녀들은 집에서 먹는 솜씨로 맛있게 곰치를 끓여준다고 말했다. 곰치는 거대한 몸집에 쉽게 다가갈수 없는 비주얼이었다. 대구를 잡으러 갔다가, 곰치를 잡으면 맛도 별로고 무겁기만해서 버리고 왔었는데, 지금은 곰치국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순랑 할머니는 곰치를 능숙하게 손질했다.
강호동이 곰칫국을 먹는 사이에, 소면을 한바구니를 삶아왔다. 이어 문어 숙회, 문어 두루치기를 요리했다. 강호동은 문어 두루치기를 맛본 뒤, 감탄사를 뿜었다.
강호동은 바다의 맛 해조 맛 '가시리' '톳' '넓패' 등 '해조 한상차림'이 그려졌다. 초고추장을 이용한 톳고구마 무침을 했다. 설탕은 안 치기 때문에 자연 단맛을 고구마 낸다고 했다.
강호동은 갈색 톳을 데치면 초록색으로 변하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어르신들은 섬사람이다고 칭찬을 했다.
한편 소안도 출신 배우 위하준의 고모 김재림이 인터뷰했다. 강호동은 섬총사에서 위하준을 만나 소안도 출신이라는 것을 들은 바 있다고 했다.
강호동은 "올리브 방송국 아느냐"고 물었고,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몇월 며칠날 몇시에 틀어주는지 알려주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바다의 향기를 듬뿍 머금은 해조와 쌀밥을 섞은 뒤에 매콤달콤한 고추장에, 구수한 참기름 둘러 얇게 썬 전복 넣어 다시 한 번 비볐다. 강호동은 푸른 겨울 바다의 맛이 밀려온다고 극찬했다.
쾌활함 뒤에 해녀 일을 하던 도중 위험 천만한 일을 겪은 일화를 전했다. 해녀의 헬멧 머구리에 배가 걸려 한참을 끌려간 기억도 있다고 했다.
이날 강호동은 해녀에게 바다가 어떤 의미이냐고 물었고, 해녀는 "바다는 황금이다"고 대답했다. 그는 "내 몸만 들어가서 가지고 나오면 돈이 나온다"고 했다.
강호동이 양양의 섭 전문 해녀의 집을 찾았다. 강호동은 "바다에서 섭을 직접 채취를 해서 요리를 해준다고 해서 찾아왔다"고 했다.
해녀의 아들이 강호동을 위해 요리 '통섭 전골'을 만들었다. 숭어물회와 통섭 전골을 맛본 강호동은 "아드님이 모든 맛의 끝은 섭이 될 것이다고, 말한 것이 이유가 있는 자신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섭 칼국수를 끓이면서 숭어 물회를 맛봤다. 숭어에 자연산 멍게 해삼 등이었다. 강호동은 새콤달콤 육수를 먼저 맛본 뒤에 숭어 멍게 해삼 등을 한 번에 맛을 봤다. 식감이 모두 다 다르지만, 숭어가 소나무 향, 고소한 맛, 달큰한 맛을 뿜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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