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사진=민선유 기자
박보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보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향후 활동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박보영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자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박보영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11월 박보영은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박보영은 "팔이 아픈 상태"라며 "예전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했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더라. 건강을 위해 조금 쉰다"고 이유를 밝혔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영은 과거 팔부상으로 인해 생긴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촬영 중 부상을 당해 흉터가 생겼고, 이를 본격적으로 치료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로 인해 차기작 역시 자연스럽게 미뤄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FA 소식도 전해졌다. 그해 12월 박보영은 전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10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소속사가 없는 상태에서 CCTV 유포로 인한 황당한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한차례 곤혹을 치르기도 했던 바.

이후 마침내 전해진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이지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고수, 공승연, 김고은, 박성훈, 박해수, 이진욱, 정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만큼 박보영에게도 폭넓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유의 러블리함에 '뽀블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데 이어 섬세한 열연으로 명실상부 로코퀸 자리에 오른 박보영. BH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된 그가 부상 치료를 마친 후 보여줄 연기 행보에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등 필모그래피를 쌓으면서 흥행퀸 타이틀을 얻었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어비스'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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