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포스터
영화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직한 후보'가 새로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짓말을 못하게 된 거짓말쟁이'라는 유쾌하고 신선한 소재의 라미란표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는 개봉일인 지난 12일 하루 동안 10만 951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만 47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정직한 후보'가 개봉하자마자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하고 있던 '클로젯'을 제치고 1위를 꿰차 눈길을 끈다.

'정직한 후보'의 뒤는 '작은 아씨들'이 이었다.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은 이날 하루 동안 7만 106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만 5922명을 달성하며 2위로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절친 하정우, 김남길이 배우 대 배우로는 처음 만난 미스터리물 '클로젯'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44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8만 9020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526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64만 4639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일일 관객수 1만 2601명, 누적 관객수 1012만 1313명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

이처럼 '정직한 후보'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2월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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