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영애가 방탄소년단(BTS)의 팬임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영애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이영애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영애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영애는 작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나왔을 때 네티즌들이 "얼굴이 대상이다"라고 한 말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들어봤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나와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그렇게 얘기해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실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 이영애는 "자외선은 피부에 안 좋으니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여러 가지 과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영애는 최근 SNS를 시작했다. 이에 "소통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직은 초보티가 나서 지금은 잠시 업로드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애의 SNS 게시물 중에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문한 사진이 있어 혹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냐고 묻는 질문에 이영애는 "그렇다. 작년에 홍콩에서 하는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만났던 사진도 있는데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게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도 아미고 딸도 아미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최애 멤버에 대해서 "다 좋아한다. 한 명만 고르면 큰일 난다"라고 답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영애는 딸의 최애 멤버에 대해 "승빈이는 뷔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이영애는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냐는 질문에 "요즘에 멜로가 드물다. 세월이 흐른 지금의 '봄날은 간다'는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그때 이후의 감성들이 서로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산소 같은 여자', '우아함의 대명사'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외에 불리고 싶은 또 다른 수식어가 있냐는 말에 이영애는 "아니요. 그냥 이영애"라고 답해 품위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영애는 1990년 CF '투유 초콜릿'로 데뷔해,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에 출연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20일 미국 교포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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