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인스타
정지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정지원 아나운서는 출산한 지 약 한 달 반정도만에 득남 소감을 직접 전했다.

13일 정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렇게 우리 인생 영화의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했다. 뱃속에서만 품고 있던 이 작은 아가와 손도 잡고 눈도 마주치고 품에 꼭 안아보니 얼마 전 고통은 벌써 잊혀져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분만실에서 밤새 '엄마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며 용기를 북돋아준 교수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30시간이 넘는 진통을 견디며 순산했고, 포근하고 따뜻했던 조리원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신랑과 저, 가족들 모두 아이를 통해 느끼는 충만한 감정들로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아가의 탄생을 기다리고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이모 삼촌들,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자신의 출산을 응원하고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같은 소식에 대중들의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지난 1월 9일 KBS 측에서 정지원 아나운서의 득남 소식을 대신 전한 바 있다. 당시 KBS 측은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정지원 아나운서는 1월 8일 오후, 3.88kg의 첫째 아이인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살 연상의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개월 만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씨는 독립영화 감독인 이력외에 아버지 소진세 씨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사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10년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그 다음해 KBS 공채 38기에 합격해 'KBS 뉴스9', '도전 골든벨'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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