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박해진과 조보아가 다툼 끝에 입을 맞췄다.
13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연출 오종록, 극본 이선영)’에서는 정영재(조보아 분)과 강산혁(박해진 분)이 마음의 속도를 맞추지 못해 오해하며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왜 항공구조대에 지원했는지 알겠다면서 “항공구조대에 지원한 후로 환상통이 한 번도 느껴지지 않았던 것 아니냐”면서 말로는 경제가치를 말하지만 사실은 체질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산혁은 인정하면서도 “공황증은 괜찮냐 여기가 체질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영재는 “관사에서 꼬리 잘린 도마뱀을 봤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아보려고 한다 잘라내야만 살 수 있는 거면 잘라내서 살겠다”며 삶의 의지를 다졌다.
그날 밤 정영재와 강산혁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정영재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본 강산혁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냐”고 물었고 정영재는 무슨 일이 있기는 있었다면서 “미령 숲에 들어오길 잘 했다고 생가한 날이었다”며 강산혁에게 술을 건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정영재는 자신은 타고난 능력이 없어서 죽어라 노력해서 의사공부를 하는 것이라면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 내가 사람을 살린다 그 느낌이 이 일을 게속 하게 하더라 오늘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하면서 강산혁도 그런 느낌 때문에 이 일을 할 것이라면서 강산혁의 진심을 꿰뚫어봤다.
그러나 정영재는 강산혁이 병원으로 보낸 셔틀버스 때문에 후원자가 있다는 오해를 받았다. 계곡에서 강산혁을 만난 정영재는 “나랑 친하냐”면서 강산혁의 호의 때문에 곤란해진 사정을 털어놓았다. 강산역에게 정영재는 “스스로 호의를 베풀어놓고 관계 진전했다고 착각하는 거냐”며 자신과 강산혁은 그럴만한 사이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사귀자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으나 정영재는 화가 나서 자리를 피하면서 “안 사귄다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다시 만난 강산혁은 정영재에게 “어쨌든 결과는 좋은데 왜 그렇게 화가 났냐”면서 물었다. 정영재는 자신이 강산혁의 기대처럼 움직이지 않아서 이러는 거 아니냐며 “당신이 셔틀버스를 보내줘서 화가 난 게 아니다 당신은 날 속이고 날 관찰하고 내가 허용하지 않은 거리 안으로 들어왔다 모든 걸 당신 마음대로 했다”면서 자신이 화가 난 이유를 말했다. 이에 강산혁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허용범위와 같을 수 있냐면서 반박했고 정영재는 “그래서 사람들은 보조라는 걸 맞춘다 당신은 연애라는 걸 못해본 게 분명하다”면서 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돌아섰다. 돌아서는 정영재에게 강산혁은 “우리의 걸음을 연애로 파악하냐 나는 우정으로 생각한다”며 자신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끝까지 자신의 말이 맞다면서 “당신은 연애를 못 해 본 게 맞다”는 정영재에게 강산혁은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는 것은 당신”이라며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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