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제시카 알바가 봉준호 감독, 이미경 부회장의 팬임을 고백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의 아카데미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각본상 그리고 작품상까지 축하 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난 봉준호 감독과 한국의 훌륭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육성시키는 미키 리(이미경 부회장)의 팬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생충'의 2020 아카데미 수상을 축하하는 축전 그리고 동료들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파티를 즐기고 있는 제시카 알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장편 국제 영화상을 수상, 4관왕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은 비(非)영어 영화로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다. 또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경우는 지난 1956년 미국 델버트 맨 감독의 '마티'에 이어 64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제시카 알바 역시 아카데미의 역사를 새롭게 쓴 '기생충'의 수상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생충: 흑백판'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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