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권나라가 박서준이 '단밤'을 프랜차이즈화 시키려는 목표를 유재명에게 알렸다.
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6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조이서(김다미 분)와 오수아(권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새로이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가는 오수아에게 조이서가 막았다. 조이서는 "상대방의 동의 없는 입맞춤은 강제추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가 "너 지금 뭐하는 거냐"고 말했고 이에 조이서는 능청을 떨며 "어머, 방해한 거냐"라며 "이 키스에 동의한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이서는 "그보다 지금 다들 기다리잖냐"고 회식에 가자고 했다.
박새로이가 조이서에게 먼저 가라고 했지만, 조이서는 자신이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했다. 게다가 오수아는 회식에 참석하겠고 말했다.
그러자 조이서는 "낄 데 껴야지, 우리 가게 회식인데"라고 했지만 결국 박새로이는 오수아와 함께 회식자리를 참석했다.
조이서는 오수아에게 "단밤을 신고한 게 언니가 아니면서 왜 언니가 신고한 척 했냐"고 말했다.
이에 오수아는 "네가 눈치없이 훼방 놨지 않냐"며 "박새로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면서 왜 그러냐"고 말했다. 그러자 조이서는 “무지막지 좋아한다"며 "제가 성격이 꼬여있어서 중학교 때 정신과 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의사가 하는 말이 소시오패스 성향이 79%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이서는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갖고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무슨 짓을 해도 망가뜨린다"며 "그런데 제가 사장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오수아는 “그런데 어쩌지? 전에 말했다시피 새로이는 날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조이서는 "그럼 어쩔 수 없다"며 "언니가 망가져야 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수아는 "애써보라"며 "상큼아”라고 맞섰다.
이후 장대희(유재명 분)는 오수아를 통해 장근수(김동희 분)가 박새로이의 가게에서 일한단 사실을 알게 됐다. 장대희에게 오수아는 박새로이의 가게가 웨이팅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수아는 조이서를 언급하며 조이서 때문에 단밤이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대희가 "박새로이 어떠냐"고 묻자 오수아는 "박새로이는 무모하고 어리석다"며 "부드러우면서 단단하다"라며 박새로이의 목표가 단밤의 프랜차이즈화라는 것까지 모두 말했다.
또한 조이서는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입학 등록을 하지 않고 단밤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집에서 쫓겨났고 이를 박새로이가 알게 됐다. 무슨일이냐고 박새로이가 묻자 조이서는 "엄마가 원하는데로 살아주지 못해서"라며 "좋은 대학가서 좋은 회사 취직하고 집안 좋은 남자랑 결혼하는 것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나보다"라고 말했다.
박새로이가 "대학교 합격했는데 안가고 단밤에서 일하는 거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조이서는 "왜 안말렸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새로이는 "네가 필요해서 그렇다"며 "좋은 회사 취직하는게 어머님이 원하는 거라면 단밤이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이서는 "어떤 말보다도 위로가 된다"라며 "회식 때 단밤 장가이상의 프랜차이즈 회사로 만든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요식업계에서 정점을 찍겠다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의 크기가 그 사람의 그릇을 정한다는 말이 있는데 말하는 건 지키는 사람이지 않냐"고 말했다.
한편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라며 "이젠 진짜로 나 좋아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내 삶에 충실히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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