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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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77억의 사랑’ 패널들이 사랑의 어려움과 이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77억의 사랑' 2회에는 에는 국경과 나이를 초월하고 '찐'사랑에 성공한 배우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 패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는 전 세계의 기생충 흥행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후 이들은 한국에 와서 느낀 문화 차이로 '동안 선호'를 꼽았고, 세계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게스트로 나온 함소원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풀었다.

첫 번째 코너 '사랑의 보고서'였다. 오늘의 주제는 '우리나라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사랑의 장애물 1위'였다. 시간과 예의, 위생 등 여러 대답이 나왔다. 미국인 조셉은 거리 차로 여자친구와 고민에 빠져있다고 고백했고, 패널들은 동거하라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1위는 부모님의 반대였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열애설이 났던 시기의 일화를 풀었다. 부모님의 반대가 장애물이 된다고 생각하는 패널로 여자는 4명, 남자는 3명이었다.

미즈키는 "일본에는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부모들은 24살 전에 시집을 보내려고 애썼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경악했다. 같은 러시아임에도 막심과 안젤리나는 의견이 갈렸다. 막심은 러시아인은 부모님 말을 따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젤리나는 젊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코드는 "사람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모두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며 부모가 자식의 행복을 진정으로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라고 했다.

2위는 금전 문제, 3위는 가정환경이었다. 이어 각국 사랑의 장애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막심과 안젤리나는 데이트 비용, 미즈키는 집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아공 지노는 "남아공의 역사에는 '아파르트헤이트'(백인우월주의에 근거한 극단적 인종차별 정책)가 있었다. 그 시절에는 백인과 다른 인종의 결혼은 불법이었다"고 말했다. 스페인 미키 역시 인종이 사랑의 장애물이었다며 자신의 부모님이 그 케이스라고 밝혔다.

미국인 조셉은 연인간 첫 키스가 연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이야기했다. 핀란드인 줄리아는 키스 때문에 헤어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각국의 키스 비결도 공유했다. 각자 사랑의 장애물에 부딪힌 경험과 극복하는 노하우도 풀었다.

이어 이들은 '편들어주세요' 코너에서 한국 남자친구에게 문자로 이별 통보를 받은 독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문자 이별에 대한 투표 결과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를 선택했다. 이별에 예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개인의 이별 경험과 각국의 이별 문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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