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펜타곤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입담을 펼친 가운데 저작권 부자 후이가 작곡에 큰 뜻이 없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펜타곤 후이, 진호, 홍석, 우석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어제 박미선 씨가 나왔는데 펜타곤의 'Dr.베베'를 신청하셨다. '같은 회사죠?'라고 하니 깜짝 놀라시더라"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움짤이 온라인상에 웃긴 짤로 올라와있다고. 펜타곤도 영상을 봤다고 이야기했고 박미선에게 한마디씩 건넸다.
후이는 "저희 노래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CD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들고 찾아가겠다"라고 진호는 "평소에도 재밌다고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어젯밤에 웃을 상황이 아니었는데 많이 웃었다.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미소지었다.
이어 홍석은 "'박미선이 펜타곤을 좋아하는 이유'라는 제목 움짤이었다. 박미선 선배님이 같은 회사로서가 아닌 음악으로 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우석은 "제 이름이 기억에 남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홍석은 컴백을 앞두고 운동을 많이 했다고. 지난해 5월에는 '맨즈xx' 잡지에 표지 화보촬영을 하며 근육몸매로 주목받기도.
진호는 "닭가슴살 8개가 딱 있는 두툼한 등근육을 가지고 있다"라고 홍석의 근육을 설명했다.
펜타곤은 지난 12일 데뷔한 지 3년 4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을 발매했다.
후이는 "유니버스라는 우주에서 저희 멤버들이 만나 더 블랙홀이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변화에 대해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pick곡으로 수록곡 '빗물샤워'를 꼽았다. 그는 "도입부문을 듣고 '아 너무 좋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이 노래로 후속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빗물샤워'를 추천했다.
'빗물샤워'를 작곡한 후이는 "새벽에 잠이 안와서 호텔방에서 이어폰 끼고 쓴 곡"이라고 말해 저작권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진호는 '섹시하다', '귀엽다' 중 '귀엽다'라는 말을 듣는 게 더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30살이 넘으면 섹시한 걸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진호는 펜타곤 멤버 중 섹시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무대 위에서는 키노가 섹시하다"라면서 "정정하겠다. 이번에는 후이가 정말 섹시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후이는 민망해 하며 "이번 의상에 제 3의 눈이 많이 나왔다. 그게 진호에게 강한 어필이 되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후이는 "가수가 안됐다면 음악을 안했을 것 같다. 원래 작곡에 크게 뜻이 강한 아이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은 무대에서 튀고 싶을 때 옷을 벗는다고. 그는 "무대에서 튀려고 하지 않는다. 콘서트 엔딩 때 앵콜 티셔츠를 입는데 최근 들어서 제가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어서 관객석에 던지는 세레머니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이는 "홍석이가 저는 저희 팀의 자랑이다. 본인 손으로 올리는 게 부끄러우니까 제가 대신 자랑을 많이 해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석은 평생 하나의 음식만 먹어야한다면 라면을 먹겠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국물라면을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볶은 라면이 좋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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