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인스타그램
이상이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동빈과 이상이가 1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또 한 쌍의 배우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29일 배우 박동빈과 이상이는 배우 안재모가 사회를, 그룹 노라조 등이 축가를 맡은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전생의 웬수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을 시작으로 연인 관계로까지 발전, 약 2년의 교제 끝에 1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1970년생인 배우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 '태극기 휘날리며', '화산고', 드라마 '야인시대', '무신', '모두 다 김치',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위대한 조강지처'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동빈은 MBC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뱉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인물로, '주스 아저씨'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늦깎이 새신랑이 된 '주스 아저씨'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자아냈다. 결혼 발표 후 두 사람을 향해 축하가 쏟아지자 예비신부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 축하기사, 인터뷰, 축하문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합니다. 준비 잘하고 예쁘게 잘 살게요.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신(예비신부)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던 바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두 사람은 안전에 만전을 기한 채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결혼 후 일과 사랑 모두 잡으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열어갈 두 사람을 향해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이상이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주몽', '환상의 커플',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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