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거북이팀 유재석과 허정민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연예인 토익시험 최하위권 유재석,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이 한달 토익 시험을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예인 토익 시험이 종료되고 조우종은 "성적을 보여드리고 시험 결과 최하위 네 분만 상담 뒤에 진짜 토익 시험을 보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930점으로 안젤리나가 1위, 925점으로 조항리가 2위를 차지했다. 7위 255점을 받은 유재석은 "영어는 취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꼴찌가 아니어서 좋아했었다"라며 7위에 환호했다. 그리고 5위 325점 조세호, 6위 315점 홍진경, 꼴찌 250점 허정민이 최하위권으로 한달 공부에 당첨됐다.

전현무는 "공부는 끈기 인지 효율인지를 알아보는 실험이다. 어느팀이 성과를 이룰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끈기' 거북이팀에 유재석과 허정민, '효율' 토끼팀에 조세호와 홍진경이 팀원이 됐다. 토익이 한달 만에 끝내기는 어려운 공부로 판단하고 두 사람이 LC와 RC 파트를 나눠서 공부하게 됐다.

유재석, 조세호, 홍진경이 모인 가운데 경선식은 "2시간 안에 100단어를 암기해보겠다"라며 강의가 시작됐다. 연상법을 이용한 단어 암기에 유재석은 "진짜 강사 맞으세요? 저희가 모르는 영어 콩트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짧은 시간 안에 8단어를 완벽히 외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경선식의 단어 연상법에 "사실 몇몇 개는 이거 좀 심한데 싶은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세 사람이 단어 100개 암기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다. 이에 홍진경은 "100점 맞는 애들은 이런 기분이겠다. 계속 잘하고 싶네"라며 기뻐했다.

이후 조세호와 홍진경은 집중력 테스트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홍진경은 "저희가 벼락치기 팀인데 뒤에서 몰래 몰래 공부하는건 반친이니까 집중력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병원을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셨겠다. 이 정도 주의력이면 학창시절 공부를 못 했으면 안 한거다. 공부하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거다"라고 조세호의 집중력 테스트 결과를 설명했다. 이후 홍진경은 전문의의 "기억을 담아두는 능력이 남들에 비해서 저하 된 편이다. 술을 많이 드셔서 뇌기능이 약해졌다. 아니면 컨디션 저하, 그것도 아니면 지능 문제도 있을 수 있다"라는 말에 "선생님 지금 카메라가 4대 있다. 이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선생님"라며 민망해했다. 그리고 전문의는 홍진경에게 "해마도 손상이 있을 수 있다. 시험을 준비한다면 차라리 벼락치기가"라고 말했다.

연말, 공부 2주차에 들어선 유재석은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양의 공부를 하기에 쉽지 않았다"라며 스케줄 틈틈이 공부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자신이 공부하는 모습에 "그런 생각도 들었다. 학창 시절에 저렇게 열심히 했다면 참 좋았을텐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낮에 시작해 밤까지 공부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한정민은 "공부가 재밌다. 영어가 친숙해진거 같다. 머리속으로나 심적으로나.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을 알게 된거 같다. 그게 가장 큰 수확인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연 마스터와 중간 점검에서 거북팀이 단어의 답을 모두 맞혀 공부한 효과가 나타났다. 단어 시험에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토끼팀에 유재석은 "저 팀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저 팀은 단어 공부를 안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공부한 팀은 좀 다르다"라며 거북팀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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