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인석과 이이경이 트롯 사랑을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가수 김인석과 이이경이 출연해 존재감을 빛냈다.
DJ 김신영은 트롯 음원 발매를 기념해 초대된 개그맨 김인석과 배우 이이경을 반겼다.
이날 김인석은 시선을 끄는 빨간색 슈트 차림으로 참석했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입고 나왔던 옷을 착용하고 나왔다. 제작으로 맞춘거라 많이 입어야 된다"고 의상 콘셉트를 설명했다.
배우가 아닌 트롯 신인가수로 출연한 이이경. 그는 "배가수(배우 출신 가수)가 없었는데 저를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시아, 정혜성 배우가 특히 부러워했다. 다들 하고 싶어하는데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인석은 트롯 장르에 도전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앨범을 7년째 4장을 냈다. 사비로 내면서 중형자 정도의 돈을 냈는데 그 정도의 열정이 있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예능에서 뽕스타킹을 했던 걸 보시고 대표님이 먼저 제안해주셨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하셔서 제가 진심으로 임하게 됐다. 제가 제작비도 반 태웠다. 앨범 사진도 제가 했다"고 트롯에 대한 애정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이경은 녹음 봐주신 PD님께서 "잘 부를 필요 없다"고 했다며 녹음을 40분에 끝내고 제목처럼 '칼퇴근'했다고 비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은 장안의 화제인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개그맨 최초로 본선에 진출하기도. 그는 "너무 아깝게 탈락했다. 아쉬움이 너무 남는다. 지금 32% 넘게 시청률이 나오는데 시청률이 잘나올수록 너무 배아프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남다른 인맥도 자랑했다. 이이경은 정준호, 최민수, 김구라를 언급하며 구김없는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김인석은 "개그맨은 다 받아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강유미씨는 집에 박혀있는 거 좋아하고 내성적이다"고 말했다.
김인석은 홍진경, 장윤정에게 엄마라고 부른다고. 그는 "장윤정씨는 저랑 동갑인데 트롯계에서 존경하는 분들 중 하나다. 진경이 누나는 알고 지낸지도 오래고, 늘 저를 좋게 보고 챙겨주셨다"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에 더 오래 알고 지낸 '홍진경'을 선택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인석은 "앞으로 열심히 트로트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니 잘 봐주시기 바란다. '오메가3'도 잘 부탁드린다"고 신곡을 홍보했고, 이이경은 "지금은 가수로 뵙지만 하반기부터 영화와 드라마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또 한 번 가수로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신영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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